[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전영록이 포크콘서트 '낙원동연가' 무대에 오른다.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에서 열리는 '낙원동연가' 콘서트 시즌2 오픈 팡파르 특별 무대에는 전영록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에서 전영록은 자신의 히트곡 퍼레이드와 추억 소환 토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지명, 최라니, 하얀안경 등도 함께 한다.

전영록은 '낙원동연가'를 제작한 리엔터테인먼트 이영민 대표와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이에 전영록의 출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진행되는 '낙원동연가' 콘서트는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통기타와 그 시절의 노래가 주축이 되는 공연이다.

'낙원동연가' 콘서트 시즌1은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간 100회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태원, 바블껌, 임지훈, 해바라기, 이동원, 신계행, 유리상자 박승화, 소리새, 위일청, 백미현, 이승훈 등 여러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중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8일 '낙원동연가' 시즌2의 첫 공연에는 이동원, 해바라기, 위일청이 출연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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