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 서울 노래 투어를 떠난다.

9일 밤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 2회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노래 투어'를 떠나는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직접 가이드가 되어 자신이 준비한 여행을 선보이고, 1등에게는 엄청난 선물이 주어진다.

이 가운데 서울의 곳곳을 걸으며 서울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들어볼 예정이다. 모든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명곡들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여행은 전현무가 그 시작을 알린다. "음악감상의 새 지평 열겠다"는 포부를 선보인 전현무는 서울을 주제로 한 노래는 물론 LP를 들을 수 있는 청음실에도 방문하는 등 완벽한 가이드 역할을 해냈다는 후문. 가사를 하나하나 곱씹으며 음악을 제대로 느끼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계획이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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