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모델 남보라와 DJ 겸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보라에게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남보라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프랑스를 방문해 풀밭을 배경으로 해바라기와 함께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부터 의자들 사이에서도 완벽한 모델 포즈를 뽐내며 찍은 셀카까지 남보라의 다양한 일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남보라는 결혼 하루 전, 영화 속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아니 벌써 D-1"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랑, 신부의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도 함께 게재해 결혼을 앞둔 신부의 설렘이 느껴진다.

남보라와 프라이머리는 7년 열애 끝에 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보라와 절친한 모델 배정남 등이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남보라는 1985년 출생 모델로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쇼와 매거진의 모델로 활약했다. 프라이머리는 프로듀서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씨스루' '러브(Love)'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남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