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섹션TV'가 영화 감독 홍상수와 그의 연인이자 배우 김민희의 근황을 쫓았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뜨거운 사람들'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9월 홍상수, 김민희가 주거지인 경기도 하남시 모 아파트 주차장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른 것으로, 두 사람은 함께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움직였던 것으로 보인다.

김민희는 앞서 지난 5월 임신설이 돌기도 했다고. 기자는 "임신 사실 확인차 취재를 하러 간 것이었는데, 김민희가 임신인 것 같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홍상수는 현재 법적 아내가 있는 상태지만 김민희와 내연 관계로 동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여섯 번째로 호흡을 맞춘 '강변호텔'을 내놨다. 해당 영화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초청됐으나 두 사람은 해당 자리에 불참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