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탤런트 김승현과 여자친구로 알려진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 작가의 만남이 공식화된 형국이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승현은 안 하던 옷 다림질, 향수를 한껏 뿌린 채 외출에 나섰다.

김승현 부모님 김언중, 백옥자는 그런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직감에 이르렀다. 결국 두 사람은 여자친구를 찾으러 출동했고 오정연 아나운서를 김승현의 여자친구로 오해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김승현 여자친구는 ‘알토란’ 방송 작가 고은정 씨로 알려져 있다. 앞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질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가 이미 돈독하고 긴밀하다는 후문이다.

김승현은 과거 1990년대 잡지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이후 딸 수빈과 함께 사는 ‘싱글파파’로 유명세를 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김승현 인스타그램,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