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이승환이 해외에서 달라진 K팝의 위상에 대해 말했다.

이승환의 데뷔 30주년 기념 12집 정규 앨범 '폴 투 플라이 후(FALL TO FLY 後)'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1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박혜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방송인 주진우가 등장해 힘을 실었다.

이승환은 이번 앨범 작업 중 미국으로 향해 유서 깊은 녹음실로 알려진 캐피톨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이에 관해 이승환은 "K팝의 위용이 엄청나다는 걸 느꼈다. 1995년도에는 업신여김을 겪었다면, 요즘은 환대를 해주더라"고 해외에서 달라진 K팝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캐피톨 레코즈에서 녹음할 당시, 캐피톨 레코즈와 인연을 맺은 그룹 NCT를 만나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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