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가수 이소라에게 유튜브 영상 관련해 조언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소라, 플라이투더스카이,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하려는데 대도서관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랬더니 바로 나를 만나서 유튜브 영상 제작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도서관은 "잘 만드셨다. 편집도 혼자 하신 것 같았는데, 진정성이 느껴졌다. 보통 여자 연예인들이 화장 안 한 얼굴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는데, 과감하게 보여주시더라"며 이소라의 콘텐츠를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막이 더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70~80%가 모바일로 보고, 많은 분들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환경에서 보기 때문에 자막의 유무는 콘텐츠를 볼지 말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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