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그룹 원더나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블라블라(Blah Bla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원더나인 박성원이 '속삭여' 공연을 펼치고 있다.

원더나인은 데뷔 앨범 ‘XIX’ 발매 이후 약 5개월만에 화려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컴백 앨범 ‘Blah Blah’는 빈첸, 매드클라운, 스윙스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힙합씬의 히트메이커 이자 MXM의 ‘Knock Knock’ 프로듀스 X 101 ‘Monday to Sunday’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프라임보이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속삭여(Blah)’는 닿고 싶은 사람에게 하루 종일 속삭인다고 표현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퓨쳐 알앤비 댄스 장르로 원더나인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칼 군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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