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싱그러운 청춘의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한 패션매거진은 강다니엘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다니엘은 청량한 '멍뭉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청춘의 상징인 청바지에 새하얀 운동화, 패딩 점퍼 등 캐주얼한 아우터, 빈티지한 로고 스웨트셔츠를 입고 꾸밈 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 강다니엘이 데뷔 전부터 좋아해온 스케이트보드, 후디 같은 친숙한 아이템도 함께 매치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촬영장을 누비거나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24세 강다니엘의 일상을 보는 듯 편안한 느낌을 줬다.



강다니엘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보여드릴 제 음악에 대한 포부가 담긴 앨범이었다. 그렇게 많은 분이 저를 응원해주실 줄 몰랐다. 믿고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감사했다. 사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고, 속도 많이 상했을 텐데 든든하게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웠다. 앞으로 함께 채워나갈 것들이 기대된다. 강다니엘은 이제 시작이니까"라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 강다니엘은 "지금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걸어가고 있는 길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지만 뒤돌아봤을 때 '나 정말 열심히 잘 살았구나'라고 확신할 수 있을 만큼이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훗날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해 원없이 달리고 싶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