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다.

에이비식스(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에이비식스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식스센스> 인 서울'(AB6IX 1ST WORLD TOUR <6IXENSE> IN SEOUL)의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각각 지난 16일과 18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했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2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에이비식스는 데뷔 5개월 만에 체조경기장 이틀을 채우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첫 팬미팅에서도 완벽한 무대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너로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 바, 에이비식스가 이번 콘서트에서는 과연 어떤 무대로 팬들을 만족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들의 사랑 덕분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항상 좋은 음악과 좋은 공연이 팀의 성장을 위해 그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콘서트도 그런 의미로 이미 데뷔전부터 차근히 준비해온 프로젝트이다. 기대해주시는 만큼 완성도 높은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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