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가 MBC에서 방송 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황금 시간대 편성이 결정됐다.

11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어게인(Again)’이 MBC를 통해 특집 쇼로 방송을 확정 지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11월 10일 일요일 편성을 결정해 안방극장에서도 콘서트 실황을 볼 수 있게 됐따.

앞서 송가인 단독 콘서트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입증 시킨 바 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폭주하자 송가인과 관계자들은 초대권을 반납해 티켓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고 알려 특급 팬 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단독 콘서트 추가 티켓 예매 오픈은 내일 오후 1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이뤄진다.

이번 송가인 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에 송가인이 심혈을 기울이며 심도 있게 기획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신곡 무대는 물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예고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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