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황바울이 연인 간미연에게 '통장 프러포즈'를 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을 위해 결혼을 준비 중인 남자친구 황바울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황바울은 간미연을 위해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OST '그게 나의 전부란 걸'을 불러줬고, 두 사람은 함께 마주본 채 노래를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황바울은 노래가 끝난 뒤 간미연 앞에서 무릎을 꿇고 "미연아 내가 너한테 모든 걸 다 주겠다"며 통장 세 개를을 건넸다. 간미연은 황바울의 통장을 꼼꼼히 열어본 뒤 만족의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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