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영석 PD표 새 예능 '신서유기7'이 첫 방송부터 이변 없이 순항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유료가구 기준 지난 2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 1회 시청률은 5.66%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 6명이 지니, 신묘한, 무릎팍도사 등 기상천외한 분장을 하고 내기나 게임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충남 공주 계룡산으로 향하는 길, 행인들과 자연스레 어우러졌고 목적지에선 고깔 게임을 펼치며 재미를 안겼다.

새롭게 선을 보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5% 시청률, 이영자 단골 닭발집에서 닭발이 구워지는 순간의 분당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다.

MBC '나 혼자 산다' 화사 휘인의 추억 여행, 한혜연의 파리 패션위크 출장분을 방영하며 7.7%-9.6%를 기록했다. 박정현과 하림 등 패밀리밴드의 마지막 버스킹이 그려진 JTBC '비긴 어게인3'는 4.8%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7.9%-8.9%-10.2%, JTBC '나의 나라'는 4.7%,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3.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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