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산더미짬뽕 맛집이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등장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도봉역 근처 산더미짬뽕 식당이 소개됐다.

이날 김영철은 서울 도봉역 근처에 위치한 중화요리 식당에 방문했다. 이 곳의 대표 메뉴는 산더미짬뽕.

식당의 사장은 "혼자서 드시기에는 많을 거다. 2인이 먹는 양"이라며 산더미짬뽕을 소개했다.

다진 고추와 고춧가루로 기름기 없이 끓인 산더미짬뽕은 전복, 가리비, 오징어, 홍합 등 해물이 산더미처럼 올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이다.

30년 전 사장 부부는 어린 자식 넷을 이끌고 빈 손으로 상경해 포장마차를 시작했다. 그러다 어렵게 돈을 모아 15년 전 가게를 열고 짬뽕을 팔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