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아는 형님'에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나르샤는 "난 이혼할 생각 없다. 너무 행복하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이상민은 "누가 이혼을 생각하고 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나르샤는 "결혼 후에 술을 끊게 됐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이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인데, 나는 너무 애주가였다. 활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술뿐이었다. 주량이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갔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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