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틀트립'에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엄마와 커플 아오자이를 입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엄마와 함께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엄마를 모시고 다낭의 한시장에 방문했다. 한시장은 500개의 상점이 있는 다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돈스파이크는 한시장의 2층으로 올라가 "여기서 옷감을 고르셔서 아오자이를 제작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엄마는 직접 옷감을 골라 아오자이를 만드는 방식에 흥미를 느끼며 좋아했다.

두 사람은 2시간 만에 제작이 끝난 커플 아오자이를 장착하고 다낭을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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