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팔로우미 12' 마스코트가 될 것을 다짐했다.

패션앤 새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 12'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씨네큐브 광화문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유비, 이수민, 방송인 임보라, 승희가 참석했다.

지난 시즌 승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프로그램 내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이와 관련해 승희는 "마스코트라는 수식어를 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가 가진 에너지와 리얼한 모습에서 나오는 발랄함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승희는 "'팔로우미 12'에서도 에너지를 가득 담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이번에도 마스코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팔로우미 12'는 패션, 뷰티, 라이프 등을 총망라한 예뻐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저녁 7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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