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싱글 관찰기를 표방한 '미우새'의 출연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방송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건모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제작진과 하차 관련 논의를 따로 나누지는 않았다.

김건모와 그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미운우리새끼' 방송 초창기인 지난 2016년 원년 출연 멤버다.

때문에 제작진과 김건모 모자의 인연은 각별하다는 후문이다. 그의 결혼 여부와 별개로, 당분간 김건모의 사생활 방송 공개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건모는 오는 2020년 초, 미모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한다. 장지연은 국내의 한 예술고등학교를 나와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재원이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피아노 연주자 겸 작곡가로 활약 중이다.

또한 장지연의 아버지는 조용필의 노래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장욱조, 오빠는 드라마 '선덕여왕' 등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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