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NCT127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30일 NCT127 공식 SNS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다. 함께해준 시즈니들 너무 고맙고 K팝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중문화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NCT127 되겠다"는 소감과 함께 트로피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트를 차려입은 NCT127 도영 재현이 트로피와 상장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두 사람은 사진과 함께 "너무 떨렸다"고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도영의 트로피 인증샷도 함께 게재했다. 도영은 트로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며 "시즈니 고마워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도영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NCT127 외에도 김혜자, 양희은, 김홍탁, 김운경, 이태현, 김완선, 김남길, 김서형, 한지민, 송은이, 이정구, 함춘호, 조현탁, 마마무, 몬스타엑스, 송가인, 류준열, 이하늬, 정해인, 진선규, 리아킴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NCT127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