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케이윌이 올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다.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오는 12월부터 전국 7개 도시를 아우르는 '2019-20 전국투어 콘서트 더 케이윌(THE K.WILL)'(이하 '더 케이윌')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케이윌의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성남, 수원 등 총 7개 도시에서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콘서트 '더 케이윌'은 매년 연말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윌의 대표 공연이다. 특히 데뷔곡 '왼쪽가슴'부터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오늘부터 1일' '말해! 뭐해?' 등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한 케이윌인 만큼 그의 히트곡들과 함께 연말을 즐기고자 하는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욱이 케이윌은 올해 여름 개최된 소극장 콘서트 '이대로'를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숨겨진 명곡들을 노래하며 매력적인 공연을 만들어낸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케이윌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더 케이윌' 시작인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22일 저녁 6시, 23일 저녁 8시, 24일 저녁 8시, 25일 저녁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오늘(1일) 저녁 8시 팬클럽 선 예매, 6일 저녁 7시 일반 예매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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