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공부가 머니' 탤런트 최정원이 입시 준비에 대한 고민을 상담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탤런트 최정원 부부가 출연해 입시 준비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이날 최정원은 아들의 심리 검사 결과 인정 욕구가 많다는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최정원은 "아들이 뭘 잘해 왔을 때 칭찬을 해주기 보다는 '더 잘해야지'라고 했던 것 같다"고 스스로 반성했다.

이어 최정원은 "아들이 '엄마는 얼마나 잘해야 만족할 거냐'고 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정원은 "아이가 중3일 때까지 엄하게 했던 것 같다. '더 잘해야 된다'고 했다. 그때 많은 칭찬을 해줬어야 했는데"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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