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래퍼 MC몽이 그룹 아이즈원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MC몽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은 5일 티브이데일리에 "MC몽의 곡이 아이즈원의 앨범에 수록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이즈원의 새 앨범에 수백곡이 후보로 들어간 걸로 알고 있다. 그 중에 MC몽의 곡이 블라인드 모니터를 거쳐 앨범에 수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일 아이즈원의 새 앨범 '블룸아이즈'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그 중 12번째 수록곡 '오픈 유어 아이즈'의 작곡가가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이라고 쓰여있는데, 이 블랙 에디션이 MC몽의 작곡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MC몽이 작곡한 '오픈 유어 아이즈'가 수록된 아이즈원의 새 앨범 '블룸아이즈'는 오는 11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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