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출연을 앞둔 ‘놀라운 토요일’ 측이 방송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tvN 측은 7일 티브이데일리에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라운 토요일’)의 아이즈원 출연 편 방송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현재 ‘놀라운 토요일’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이들의 출연 분은 9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앞서 6일 엠넷(Mnet) 안준영 PD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프로듀스 48’과 ‘프로듀스X101’ 시즌의 투표 조작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엑스원은 물론,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의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컴백을 앞두고 있던 아이즈원은 ‘놀라운 토요일’ 뿐만 아니라 MBC ‘마리텔V2’, JTBC ‘아이돌룸’ 등의 녹화를 마쳤으나 현재 방송 여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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