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일본 피겨 유망주 혼다 마린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1년생 혼다 마린은 지난 2012년 일본 노비스 대회에서 대회 역대 최고점으로 우승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피겨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혼다 마린은 인형 같은 귀여운 외모와 역대 최고점이라는 뛰어난 실력으로 은퇴를 한 아사다 마오의 뒤를 이을 피겨 여제로 주목을 받아왔다.

혼다 마린은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2위를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 뒤로는 메달권의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2019/2020 ISU 피겨 그랑프리 4차 대회 ‘컵 오프 차이나’ 여자 싱글에 출전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혼다 마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