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익스 출신 이상미가 거울 셀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상미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굿모닝, 비 내려서 촉촉한 가을. 쌀쌀한데 청명한 월요일"이라며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미는 눈으론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고 있다. 특히 새하얀 슈트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같은 날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발표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이상미가 오는 23일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상미는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초로 결혼 계획을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꾸리려고 계획을 잡았다"며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미의 예비신랑은 4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이상미와 수영 수업을 통해 만나 3년간 연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상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