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한 가수 한혜진, 용이가 뛰어난 우리말 실력을 과시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한혜진, 용이 팀이 마지막 도전자로 남게 됐다.

이날 한혜진, 용이가 우리말 명예의 달인에 도전하게 됐다. ‘구시렁’ ‘궁시렁’, ‘서툴어’ ‘서툴러’, ‘너뎃 개’ ‘너덧 개’ 중 각각 맞는 표기를 고르는 문제였다.

정답은 구시렁, 서툴러, 너덧개였다. 두 사람은 세 문제 모두 정답을 비켜 나가면서 명예 우리말 달인 등극에 실패했다.

한편 시청자 퀴즈로는 칼이 ‘녹슬다’ ‘녹쓸다’ 중 맞는 표기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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