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가수 정미애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에서는 생활 속 '라인'을 찾기 위해 도전을 시작한 정미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살이 빠진 정미애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미애는 "지금 입은 옷이 66반 정도"라며 "66사이즈 원피스를 예쁘게 입고 싶다"는 처음의 바람에 한 걸음 다가섰음을 밝혔다.

홈 트레이닝을 통해 체중 관리를 했던 정미애는 운동하면서 고민이 있었느냐는 물음에 "'최고야' 동작 같은 경우는 쉬웠다. 그런데 꽃게 동작이 자세 잡기 힘들더라. 허벅지 근육이 너무 없어 다리가 후들거렸다"고 털어놨다.

또 목표 달성률에 얼마나 다가갔는지 묻는 질문에 정미애는 "지금 신기하고 조금 들떠있는 상태다. 살이 빠지면서 안 맞던 옷이 조금씩 맞기 시작하더라. 제 몸이 라인을 찾아가면서 조금씩 옷이 여유가 생기더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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