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공식 커플이 됐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3일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럽게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SBSfunE는 정진운과 경리가 2017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진운과 경리는 2년 가량 연애를 이어오며, 정진운이 입대한 후에도 휴가 때마다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1991년생 정진운은 2008년 2AM으로 데뷔, 솔로로 활동하던 중 지난 3월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하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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