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박보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진다.

박보영은 12일 브이라이브를 통해 "현재 팔이 아픈 상태"라며 "예전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했다. 이제야 치료를 하게 됐다"라며 팔 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박보영은 "6개월 정도 깁스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깁스하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보영은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강을 위해서 쉰다. 재개까지 아마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쉰다고 뭐라 할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다. '정신 차려'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너무 힘들다. 나도 슬프다. 너무 질타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끝으로 박보영은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며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에 또 연락하겠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잘 극복하고 용기 내서 다시 V앱을 켜겠다. 우리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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