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레인보우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스페셜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레인보우는 13일 오전 7시 공식 SNS 채널에 스페셜 싱글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의 타이틀곡 '오로라(Aurora)'의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 속 레인보우는 재경, 현영, 윤혜, 승아, 노을, 지숙, 우리 순으로 화면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웃음이 가득한 표정으로 어딘가로 뛰어가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지난 7일 레인보우는 스페셜 싱글 수록곡 '아이 드림 오브 유(I Dream of You)'를 선공개했다. 이들은 이후에도 7인 7색 매력을 담아낸 다양한 컴백 콘텐츠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신곡을 살짝 맛볼 수 있는 티저가 공개되자, 팬들의 기대감 역시 한껏 높아졌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레인보우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스페셜 싱글이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레인보우 멤버들이 직접 모여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전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컴백을 하루 남겨둔 레인보우는 "팬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저희가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만큼, 스페셜 싱글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인보우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오버 더 레인보우'의 타이틀곡 '오로라'는 1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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