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다. 대학 입시를 앞둔 몇몇 스타들도 각자의 고사장을 찾는다.

가장 먼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스타들이 14일 수능에 응시한다. '프로듀스 101'의 1위 전소미,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의웅, 그룹 아리아즈 주은, 공원소녀 민주, 있지(ITZY) 류진 등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공원소녀 멤버들은 민주의 수능을 응원하기 위해 모두 고사장 앞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3학년생인 그룹 로켓펀치 수윤과 윤경, 드림노트 수민도 각자의 수능장으로 향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최리도 이번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이다. 또한 '프로듀스 X 101' 출신 김동윤, 주창욱도 각자의 고사장으로 입실했다.

올해 수능은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총 54만8764명이 지원했다. 이날 오전 8시 10분 응시생들의 입실이 완료되며, 8시 40분부터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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