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W 프로젝트 4 주창욱, 김동윤이 2020 수능을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그룹 W 프로젝트 4 주창욱, 김동윤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두 사람은 수능 시험을 치른 이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수능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주창욱은 “걱정이 많았는데, 끝나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라며 “오늘 함께 수능 본 다른 수험생분들도 모두 좋은 결과, 만족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또 주창욱은 “멤버들과 다 같이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요”라며 수능시험을 마친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을 꼽았다. 그는 “동윤이랑 점수 내기를 했기 때문에 같이 채점도 해보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윤은 “수능 끝난 선배들이 수험표 할인을 유용하게 쓰는 걸 많이 봤습니다”라며 “수험표 할인을 받아서 멤버들하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주창욱과 김동윤이 속한 W 프로젝트 4는 지난 9월 6일 ‘1분 1초’ 음원을 공개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총 54만 8,734명이 지원했다. 수능이 끝나는 시간은 한국사, 사회, 과학, 직업탐구를 응시할 경우 오후 4시 32분에,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 응시자는 오후 5시 40분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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