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강렬한 레드 립스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한 패션매거진은 이효리와 함께 한 시슬리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효리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빨간 립스틱을 바른 이효리는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화려한 메이크업이 강조된 이효리는 당당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금껏 총 6번 해당 매거진의 커버 모델이 된 이효리는 "이 매거진 커버는 찍을 때마다 재미있고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도 커버 모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슬리와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하면서 새로운 메이크업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젊음과 건강이 있다면 무슨 메이크업인들 안 어울리겠냐. 여러분 20, 30대 때 센 메이크업을 두려움 없이 많이 시도해보시라"고 트렌드세터 다운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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