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시청률이 25%를 돌파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의 시청률은 31회와 32회가 각각 20.9%와 2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29회와 30회의 시청률 17.9%와 20.8%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일요일 방송의 시청률 27회 20.7%, 28회 24.0%에 비해서도 올랐다.

이날 '사풀인풀'에서는 서로간 얽힌 사연을 알게 된 구준휘(김재영)와 김청아(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화영(박해미)에 수모를 당해 온 김설아(조윤희)는 이혼을 결심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깨어난 도진우(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어질 내용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풀인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