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미스터트롯' 예선 녹화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 뮤직K 관계자는 1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김수찬이 지금 TV조선 '미스터트롯' 녹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예선으로 알려졌지만, 녹화 내용 등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 관계자는 "방송 관련 보안이 철저해 매니저도 멀리 떨어져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지난 2012년 데뷔한 8년차 가수다. 이듬해인 2013년 JTBC '히든싱어2'에 출연, '리틀 남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진의 콘서트 무대 등에도 함께 올랐다.

지난 1월 신곡 '사랑의 해결사'를 발표해 활동 중이며 지난 8월 열린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미스터트롯'은 이번주 방송 촬영을 시작했다. 내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가수 천명훈, 이투스 강사 정승제, Y2K 출신 가수 고재근, DJ DOC 김창렬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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