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2019 슈퍼모델 TOP3가 공개됐다.

18일 저녁 6시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MC 배우 한고은, 최기환 아나운서 진행 아래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지원자 1200여 명 중 서류전형, 예선을 거쳐 총23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이날 TOP7이 우선 발표됐다.

정범종, 엘미라 아크메도바, 고등학생인 민하경과 이시영, 정현우, 장원진, 이주헌으로 결정됐다.

일곱 명 모두 남다른 스타성, 화려한 비주얼, 시원시원한 신장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곧이어 3위, 2위, 1위가 공개됐다. 3위는 민하경이었다. 2위는 이주헌으로 결정됐다.

대망의 1위는 장원진이었다. 늘씬한 미모와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춘 그는 재원 그 자체였다.

축하공연단으로 SF9(에스에프나인), 제시, 에이티즈, 카이 등이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카이는 본선 진출자들과 색다른 합동 무대를 꾸미며 눈길을 모았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28년 동안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이다희, 수현, 이성경, 진기주 등 다양한 스타들을 배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