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채이가 차예련과 김승수의 미묘한 관계를 알고 분노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12회에서는 차미연(최명길), 한유진(차예련), 구해준(김흥수), 구재명(김명수), 서은하(지수원), 홍인철(이훈), 조윤경(조경숙), 홍세라(오채이), 데니정(이해우)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해준은 유진에게 “제인”이라고 부르며 그를 도발했다. 해준은 매력적인 유진에게 키스를 시도하려 했다.

그 순간 세라가 이 두 사람의 모습을 봤고, 세라는 유진을 끌고 나가 다짜고짜 유진의 따귀를 때렸다.

해준은 세라에게 “오해다”라고 해명했고, 세라는 “언제부터 그랬냐. 키스하려 했잖냐”라고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우아한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