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감독 변영규•제작 스튜디오이크)는 도깨비 신비와 함께 하리, 두리 남매가 하늘도깨비 주비와 하늘마루 성을 지키기 위해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에 맞서는 오싹한 판타지 어드벤처다.

공개된 액션 스틸은 사상 최초로 하늘에서 벌어지는 오싹하고 짜릿한 모험과 훨씬 거대해진 스케일의 액션, 새로운 캐릭터까지 만나볼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먼저 하늘의 수호자 가루다와 창공의 퇴마사로 선택된 강림, 두 캐릭터의 시너지가 만들어낼 고공 액션이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전투복을 입은 강림의 멋진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바닷속 관에서 깨어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가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 힘을 되찾을 때마다 본래의 거대한 몸집으로 돌아가는 특성이 있어 이미 엄청난 힘을 얻었음을 예상케 하며 역대급 오싹함을 전한다.

하지만 요르문간드에게 붙잡혀 꼼짝 못하는 상태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노려보는 하리와 번개 요술을 쓰기 위해 망치를 들고 반격에 나선 하늘도깨비 주비, 함께 힘을 합치는 두리와 신비, 금비의 모습까지 드러나 신나는 모험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극장판을 통해 데뷔하는 주비는 하늘도깨비들의 왕자다운 근엄함과 앙다문 입술, 커다란 눈으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 감출 수 없는 귀여운 매력까지 더해져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다같이 힘을 합치고, 위기 앞에 더욱 똘똘 뭉치는 모습은 과연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를 물리치고 하늘마루와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가족 관객들의 절대 놓칠 수 없는 필람 무비의 자리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12월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