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생방송투데이’에서 보따리 만두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21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는 55년 그 자리 그 맛, 한결같은 보따리만두전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동신면가가 소개됐다. 이곳의 겨울 인기메뉴는 보따리 만두전골. 평범한 모양의 만두를 보따리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해 주인장은 “우리 시어머니 향수 보따리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주인장의 시어머니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만두에 담아낸 것. 이야기를 들은 손님들이 보따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이곳의 만두전골은 보기와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심심한 맛이라고. 묘하게 끌리는 중독성으로 단골손님들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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