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연애의 맛’에서 정준이 김유지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는 최근 공개 연인을 선언한 정준과 김유지의 모습이 담겼다.

정준은 “이 정도 타이밍이면 진지하게 남자친구, 여자친구 생각을 해야 하지 않냐”라고 넌지시 말했고, 김유지는 “그런 사이가 되자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정준은 “그런 사이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여자 남자로 만나보는 건 어떤지. 나 진짜 진지하다”며 네 번째 만남에 고백을 했다.

정준의 고백 2시간 전, 두 사람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정준은 “안 보고 있으면 생각 나냐”고 했고, 김유지는 “네”라고 답했다. 정준은 “(생각날 때) 전화하지”라며 웃어보였다. 이후 정준은 분위기 좋은 테라스로 향해 김유지에게 고백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