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내를 죽였다’가 웹툰 원작의 인기와 함께 화제성을 동반하고 있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제작 단테미디어랩)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 채정호(이시언)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다.

영화는 희나리 작가의 웹툰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웹툰은 긴박한 스릴러를 다룬 만큼 인물들의 면면, 줄거리, 결말을 향한 팬들의 관심도가 뜨거운 편이다.

특히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이시언이 주연으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12월 개봉을 앞둔 만큼 영화의 결말은 공개되지 않은 터다. 이시언, 안내상, 왕지혜, 서지영, 김기두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오는 12월 11일 개봉 예정.

이밖에 ‘닥터 두리틀’, ‘접전: 갑을 전쟁’, ‘제미니 맨’, ‘우리는 형제입니다’, ‘크롤’, ‘람보: 라스트 워’의 간략한 줄거리, '백두산' 출연진 이병헌, 하정우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틸컷,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