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대전 두부 두루치기가 화제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김영철이 대전 선화동과 대흥동을 찾았다.

이날 김영철은 대전 두부 두루치기 맛집을 찾았다. 해당 대전 두부 두루치기의 핵심은 육수였다. 멸치와 고추씨를 우려낸 육수가 두부 두루치기의 깊은 맛을 완성했다.

끓인 육수에 두부를 잘라 넣은 뒤 끓여주면, 두부에 육수의 맛이 벤다. 두부와 고춧가루 대파를 넣어주면 55년 전통의 대전 두부 두루치기가 완성된다.

대전 두부 두루치기는 손님들의 요구로 만들어진 음식이었다. 이에 주인장은 그 장소에서 떠나지 않고 두부 두루치기를 판매하고 있었다.

김영철은 대전 두부 두루치기를 맛보고는 "캄칼하게 매운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김영철은 대전 두부 두루치기에 면을 추가해 먹었다. 김영철은 대전 두부 두루치기를 먹으면서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