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방구석1열’ 이옥섭 감독과 배우 이주영, 김새벽이 독립영화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은 독립영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메기’의 연출을 맡은 이옥섭 감독과 주연 여윤영 역의 이주영 배우, ‘벌새’ 영지 역의 김새벽 배우가 출연했다.

인기를 실감 하냐는 물음에 이옥섭 감독은 “요즘은 영화를 한 번만 보지 않으시더라. N차 관람을 해주셔서 많이 뵙는 분들이 생겼다. 전에는 없던 경험이라 이것이 인기라고 할 수 있을지”라고 말했다.

‘벌새’에는 벌새단, ‘메기’에는 메기떼 등 팬덤까지 생겼다. 이에 대해 김새벽은 “‘벌새’를 91번 보신 분이 계시더라”고 했고, 이주영은 “올해의 이런 흐름들이 너무 반갑다. 독립영화에도 팬덤이 생길 수 있구나를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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