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지역 방송 리포터와 MC 송해가 찰떡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강원도 원주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역 방송 리포터 강병연이 등장했다. 이에 MC 송해는 “방송 요령을 잘 알지 않나”라며 그에게 녹화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설명해달라고 했다.

이에 그는 원주시 편 녹화 현장을 생생히 중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곁에 국민 MC 송해 오빠 나와 있다”며 송해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지역 방송 리포터와 즉석에서 완벽한 진행 솜씨를 뽐낸 MC 송해의 나이에도 관심이 모였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다. 그는 여전한 진행 실력과 노련함으로 오랜 시간 ‘전국노래자랑’의 MC로 사랑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