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VIP’ 시청률이 또 다시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 8회는 전국가구(이하 동일) 기준 1부 8.5%, 2부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4%, 8.1%보다 각각 2.1%P, 3.3%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 4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9.1%를 경신함과 동시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첫 방송은 2.6%, 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마찬가지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 중계’는 2.9%, 2.4%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드라마 ‘VIP’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