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현우와 표예진이 결별했다.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 관계자는 27일 티브이데일리에 “표예진이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우와 표예진은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양 소속사 측은 “교제 3개월째”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해 공개 연인이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1년 반 만에 다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표예진은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한 후 드라마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 했으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VIP’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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