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킹덤’ 측이 배우 전지현의 깜짝 출연과 시즌3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극본 김은희·연출 박인제) 측은 28일 티브이데일리에 “전지현의 출연 및 시즌3 제작과 관련, 아직은 밝힐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지현이 ‘킹덤 시즌2’에 깜짝 출연해 엔딩을 장식했으며, 그가 ‘킹덤 시즌3’의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킹덤2’는 2020년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킹덤’ 시즌1이 성공을 거두면서 시즌2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전지현의 깜짝 출연 소식이 전해져 더욱 이목을 모았다.

지난 2017년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 전지현이 ‘킹덤’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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