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가수 슬리피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DJ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슬리피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클럽 무대 위에 선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턴테이블과 믹서를 앞에 두고 헤드폰을 착용한 채 디제잉에 열중하고 있다. 슬리피는 생활고가 알려지면서 최근 다시 방송에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슬리피는 이상민에게 생활고로 인한 남다른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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