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는 매매가 5억5000만원의 평창동 단독 주택이 소개됐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서울 강북권에 3대가 살 큰 집을 원하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절친한 친구 장도연과 함께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집을 소개했다. 이 곳은 '평-창부자 집'이라고 별명이 붙여질 만큼, 전망이 좋은 창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집안 곳곳에 위치한 창을 통해 북한산과 북악산이 보였다.

가장 아름다운 곳은 단독 옥상. 옥상에서도 멀리 산이 보이는 전경을 즐길 수 있었다.

큰 집답게 부엌도 넓었다. 더욱이 냉장고와 식재료를 둘 수 있는 작은 방이 따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방에는 대형 개수대가 있는 베란다도 딸려 있었다.

박나래는 이 집의 장점으로 옵션도 꼽았다. 그는 "에어컨과 TV 3대를 두고 가시겠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편백나무 인테리어를 한 화장실이 두 개가 있는 점도 장접으로 꼽혔다.

이 집의 매매가는 5억5000만원이었다. 더욱이 박나래는 "집주인 분께서 협의하에 가격을 조금 더 절충해주시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