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은 1부와 2부, 3부가 각각 16.2%, 17.8%,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의 시청률 1부(16.8%), 2부(18.7%), 3부(17.9%)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2, 3부간 최고 순위가 뒤바뀌긴 했지만, 평균적으로 상승했다.

이날 '미우새'에는 배우 한채영이 깜짝 등장했다. 홍진영의 집에 방문한 한채영은 홍진영, 홍선영과 함께 김장을 했다. 보쌈 '먹방'까지 펼치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방송 이후 한채영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난 '절친'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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